[생두- 브라질 산토스 or 세아도]

생두- 브라질 산토스 or 세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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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생두는

브라질은 세계 커피 생산량에 있어, 절대적인 국가이다.

넓은 지역에 걸쳐 있는 국가이다보니, 각 농장 별로 독특한 향미를 지닌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브라질내 표준적인 맛이 존재한다. 브라질의 커피 품질 기준은 매우 까다로울 뿐아니라, 브라질의 커피 생두 가공 시스템은

세계적기준으로도 매우 고도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Green Coffee

브라질 산토스 / 세아도

대부분의 전통적인 브라질 커피는 자연건조법(커피 씨앗:생두를 과육에서 제거하기 전에, 건조시키는 방법)에 의해 가공되기

때문에, 과육에서 나온 당즙이 그대로 생두에 스며들어 단맛을 지니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가공된 브라질산 커피는 가장 흔하게 스페셜티 커피 생두 판매점에서 볼 수 있는 생두이다.

"버본(Bourbon)" 이라고 불리는 아라비카 종의 일종인 커피나무에서 생산된 커피도 브라질산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렇게 생산된 커피중에서 제일 품질이 좋은 커피는 보통 "산토스 넘버 투(Santos No 2)로 불리며 유통된다.

또한 커피가 버본종 나무에서만 생산되었을 경우, "버본 산토스 넘버 투(Bourbon Santos No. 2)" 라고 불린다.

산토스는 원래 이들 브라질산 커피가 선적되던 항구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2"는 이들 커피의 품질등급중 최고 등급을

의미한다.

일반 소매 유통에서는 "2"라는 명칭은 빠지고 통상적으로 "브라질 산토스" 혹은 "브라질 버본 산토스"라는 명칭으로 쓰이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세아도라는 명칭도 붙인다.

Variety : Criolla

Processing Method : Natural, Semi-Washed

Species : Arabica

Profile : sweet aroma, fruit notes, clean cup and pleasant aftertaste